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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3</title>
		<link>http://okgo.pe.kr/</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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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18 May 2012 09:35:13 +0900</pubDate>
		<generator>Textcube 1.7.8 : Con moto</gene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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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자 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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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p&gt;1.&lt;br&gt;예전에 페도라 사고 싶다고 포스팅 한 뒤로 생각날 때마다 검색해 보고 있었다. 하지만 페도라를 쓰기에는 용기가 부족해서 ㅋㅋㅋㅋㅋ 아니 용기 부족이 아니고 실용성이 좀 떨어지는 거 같아서... 실용성? 페도라를 동네 수퍼 갈 때 쓰기엔 좀 오바같잖아. 암튼 야구 모자가 아닌 푹 눌러 쓰는 형태의 모자를 계속 찾고 있었다. 그러다 하나 발견했다. 어쩌다 발견했는지 모르겠지만 주문한 뒤에 보니 연예인 모 씨의 쇼핑몰이더라구. 비회원 주문번호를 적어두지 않고 문자를 삭제했더니 배송됐다는 문자가 오기까지 배송조회를 할 수 없어 답답했다. 그게 하루였지만. 모자가 좀 크다. 사이즈가 하나였음. 천변을 걷는데 바람 부니까 모자 벗겨지겠더라. 페도라 검색하면 형태가 엄청 다양해서 내가 산 모자도 페도라인지도. &amp;nbsp; &amp;nbsp;&amp;nbsp; &lt;br&gt;&lt;br&gt;2.&lt;br&gt;습관이란 게 무서운 거더군. 사실 잘 모른다. 무서울 정도의 습관이 없....어..... 아, 귀 후비는 습관 있었구나. 그건 이제 고쳤다. 만세!!!!! 거의 15년만에 고쳤네. -_- 이비인후과 다니길 잘 했다. 할아버지 의사 쌤이랑 간호사 한 명 있는 이비인후과였는데 그 의사쌤이 말도 별로 안 하시고 혼내지도 않으시고 내가 귀에서 피 났다니까 별로 대수롭지도 않게 괜찮다고 하시고. 두 달 정도 치료받고 난 병원 그만 가도 될 거 같은데 계속 오라고 해서 말 잘 듣고 계속 다녔다. 마지막으로 갔을 때 앞으로 또 오라는 말 안 하시기에 나도 묻지 않았고 그만 가기로 했는데 괜찮겠지. 습관 얘기를 꺼낸 건 낮잠 습관 좀 고치라고! &amp;nbsp;너무 졸려서 30분만 자야지 최대 1시간만, 이러고 자고 일어나면 2시간이 지나있다. &amp;nbsp;&lt;br&gt;&lt;br&gt;3.&lt;br&gt;오늘 치과 치료 도중 나는 갑자기 웃음이 빵 터져서 어깨를 들썩이며 웃었다. 의사쌤이 왜 그러냐고 잠깐 쉬었다 할까요? 했는데 간호사가 엄한 소리로 손 올리지 말라고 해서 웃음을 참았다. 왜 웃었냐면 쌤이 자꾸 입술을 만졌기 때문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입술로 덮고 있는 치아랑 잇몸을 보려고 입술을 만진 건데 몇 번이나 계속 만지니까 그냥 웃겼다. 난 궁금한 점에 대해 별로 묻지도 않고 (지금 궁금한 사항은 다음 치료 때 알게 될 테니까) 묻는 말에 대답만 하는 무척 과묵한 환자였는데 의사쌤은 내가 웃는 거 2년 만에 처음 보셨을 듯. &lt;br&gt;&lt;br&gt;4.&lt;br&gt;잠깐 수퍼에 나가는데 주인 할머니가 1층 출입문 유리를 닦고 계셨다. 수퍼 다녀오는 건 금방이라 들어올 때 또 마주칠까봐 예정에 없이 서점을 갔다. 발 마시지랑 얼굴 경락 책을 샀다. 마사지 오일을 바르고 하라기에 러쉬에서 고형 마사지 오일도 샀는데 더럽게 비싸; 근데 이런 책을 보면 이해할 수 없는 점은, 예를 들어 발 마사지 책에서 피곤할 때는 어디 두통에는 어디 허리가 아플 땐 어디를 마사지 하라는데 그냥 발바닥 전부를 마사지 하면 다 좋아진다는 거 아닌가? 얼굴 경락도 마찬가지다. 매번 책 펼쳐보기도 귀찮고 부위별로 외우기도 힘들거 같다. 쩝- 모르겠네. &amp;nbsp;&lt;br&gt;&lt;/p&gt;</description>
			<category>조제,</category>
			<author>(지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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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18 May 2012 00:11:2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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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스팅 힘들어</title>
			<link>http://okgo.pe.kr/793</link>
			<description>&lt;p&gt;오늘은 포스팅이나 해 볼까 싶어 정오쯤 노트북을 켜고 앉았는데 하나도 못 했다. 나는 지금 좀 목이 막히고 왼쪽 어깨가 아프다. 에이 안 쓰고 말어. &lt;br&gt;뭘 쓰려고 했냐면... 그동안 읽었던 책들에 대한 몇 줄 감상과 킹교의 연재 중단 작품의 결말에 관련한 설문에 대한 사람들의 답변을 본 나의 생각 (푸하하. 뭔 소리여. -_- 이건 다시 써야지.) 책에 대한 감상은 책 제목만 써 놓고 무슨 내용이었는지 상기하려 온라인 서점에 접속했는데 내용도 내용이지만 내 감상이 별로 안 떠올라서 지워버렸다. 그래도 하나 적어보자면 투르게네프는 (도스토예프스키에 비해) 작품이 너무 깔끔하고 유머가 없어서 내 취향과는 거리가 있다 라는 것. &lt;br&gt;&lt;br&gt;지난 주말에 과자랑 아이스크림이랑 맥주랑 음료 등등 사와서 3일 정도 먹었는데 (물론 밥도 먹었음) 실시간으로 몸 상태가 나빠지는 게 느껴지는 거라. 과장이라고? 실제라니까. 밥만 먹을 때는 자고 일어나면 배가 홀쭉해져 있는데 과자를 먹은 후 며칠 동안은 배도 홀쭉해지지 않고 속도 계속 거북하였다. 내가 한꺼번에 과자3봉지+아이스크림+맥주+오이소박이 이렇게 먹었기 때문에 당연히 배탈났고. 그리고 난 웃긴게 ㅋㅋㅋㅋ 밥통에 밥 있고 냉장고에 반찬이랑 달걀이 있으면 달걀 부쳐서 반찬이랑 밥 먹으면 되잖아? 그렇게 안 먹고 달걀만 부쳐먹고 좀 있다가 밥에다 후리가케 뿌려 먹고 그리고나서 반찬을 먹는다. 항상 그런 거 아니고 가끔 그런다. &amp;nbsp;&lt;br&gt;&lt;br&gt;이런 영양가 없는 포스팅이라도. ㅋㅋ&lt;br&gt;&lt;/p&gt;</description>
			<category>조제,</category>
			<author>(지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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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0 May 2012 15:18:2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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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험</title>
			<link>http://okgo.pe.kr/791</link>
			<description>벨로네 사장님이 영화 &#039;건축학개론&#039;을 본 후유증으로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 했다는 얘기에 웃었는데, 나는 지난주에 시험 보고 그 후유증으로 아무것도 못 하고 있다...면 뻥이고 그냥 또 게을러졌다. 하지만 슬슬 부활해서 오늘 팬케이크 해 먹었다. ㅋㅋㅋㅋ &lt;div&gt;중간시험이라고 내가 수강하는 여섯 과목 중 두 과목 시험을 봤다. 한 과목은 시험 대신 과제물 제출, 보고서에 정확히 뭐에 대해 쓰라는 건지 알 수 없었지만 튜터에게 물어보기 싫어서 두루뭉술하게 써내고 말았다. 나머지는 출석수업 받은 후에 시험을 본다. 암튼 일요일 시험은 달랑 두 과목에 범위도 좁고 해당 과목 게시판에 기출문제도 올라왔기에 시험 공부하는데 별로 어려움은 없었다. 난 시간도 남아돌아. 다만 시험 공부하기가 싫었다 뿐이지. 시험지를 받아보니 한 과목은 예상과 다르게 출제되어서 좀 당황하긴 했지만 그럭저럭 잘(? 결과 나와봐야 알지) 보았다. &amp;nbsp;&lt;/div&gt;&lt;div&gt;난 학교 졸업 후 시험이란 걸 본 적이 한 번도 없어서 시험 보기 며칠 전에는 나름 긴장해서 식도염 올라오고 그랬다. 가장 걱정된 것은 9시까지 시험 장소에 갈 수 있느냐와 비오는데 신발 젖는 거 너무 싫다는 것이었다. 시험 당일 8시 쯤 전철을 탔더니 몇몇 사람들이 공부를 하고 있대? 다들 방송대 시험보러 가나봐 싶었다. 아침엔 비가 안 와서 신발이 젖을 일도 없었고. 시험보러 간 중학교는 건물 자체도 휑하니 싸늘하고 교실도 어찌나 살풍경하던지 (요새는 학기 초에 미화활동 이런 거 안 하나?) 사람 손길이 닿았다는 느낌이 전혀 없었다. 이런 콘크리트 안에 갇혀있으니 애들이 그렇게 삭막해지는 거 아닌가 싶기도 했다. 원래는 시험 끝나고 집까지 걸어오려고 했는데 비 오고 너무 추워서 지하철 타고 돌아왔다. 그리고 젊은 남자들은 방송대에서 공부 안 하나벼. 다들 중년이었어. 쳇-&lt;/div&gt;&lt;div&gt;&lt;br&gt;&lt;/div&gt;</description>
			<category>조제,</category>
			<author>(지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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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6 Apr 2012 16:45:1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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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쓰모토 세이초 걸작 단편 컬렉션</title>
			<link>http://okgo.pe.kr/790</link>
			<description>&lt;div class=&quot;imageblock left&quot; style=&quot;float: left; margin-right: 10px;&quot;&gt;&lt;img src=&quot;http://okgo.pe.kr/attach/1/1014578420.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205&quot; width=&quot;150&quot; /&gt;&lt;/div&gt;&amp;lt;제로의 초점&amp;gt;을 읽고 마쓰모토 세이초에 관심이 생겨 단편집을 읽었다. 이 단편 컬렉션은 미야베 미유키가 책임 편집을 맡았고 총 세권으로 간행되었는데 아홉개의 주제에 따라 작품을 선정하고 각 작품마다 미야베의 해제를 달았다. &lt;br&gt;상권은 여덟 편의 단편과 두 편의 논픽션으로 구성되었다. 마쓰모토 세이초는 엄청난 작품수를 자랑하는 추리소설가이면서 뛰어난 전기 작가이자 쇼와사 연구가이기도 했으니, 단편 컬렉션이라는 콘셉트에는 벗어나지만 그의 논픽션 중 &#039;가장 결정적인 대목&#039;만 들여다보자라는 발상으로 넣었다고 한다. 하지만 나에게는 일본의 2.26 사건이니 쇼와 시대니 하는 건 전혀 알 수 없는 역사이기에 그 부분은 읽다가 말았다. (책을 읽다가 관두는 것에 엄청난 갈등이; 포스팅하던 도중에 결국 대충이라도 읽자 싶어 읽어버렸다.) 마쓰모토 세이초는 논픽션이든 소설이든 글을 쓰기 전 자료 조사에 무척 철저했던 거 같다. 소설 여덟 편 중 가장 좋았던 것은 「진위의 숲」이고 「삭제의 복원」도 좋았다. 추리소설인만큼 줄거리 정리가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므로 내가 나중에 기억할만큼 기록해 본다. &amp;nbsp; &lt;div&gt;&lt;br&gt;&lt;br&gt;「어느 &amp;lt;고쿠라 일기&amp;gt;전」&lt;/div&gt;&lt;div&gt;모리 오가이의 고쿠라 시절의 발자취를 조사하는 다노우에 고사쿠의 이야기. 고사쿠는 장애인이고 가난하고 홀어미의 보살핌을 받으며 살지만 문학서를 즐겨 읽으며 성치 못 한 몸에 비해 자신을 두뇌에 자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그는 친구를 통해 우연히 오가이의 단편을 접하고 친근감을 느끼고는 오가이의 고쿠라 시절을 연구하게 된다. &amp;nbsp; &lt;br&gt;모리 오가이는 군의관이자 소설가로 나쓰메 소세키와 이름을 나란히 하는 문호이고 그를 연구한 고사쿠 역시 실존 인물이라고 한다. 실제에 어느 정도 허구를 가감하며 새로운 이야기를 만든 것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그런 발상도 재미있다. 이 작품은 28회 아쿠타카와 상 수상작품. &lt;br&gt;&lt;br&gt;「이외지리」&lt;br&gt;잡지사의 대대적인 개혁으로 필진에서 밀려난 겐도는 채택될리 없는 글을 계속 써오지만 새로 부임한 편집장은 받아들이지 않는다. 겐도가 써 온 글 중, 구이치가이 문 안에서 목을 메라고 사람을 꾀는 액귀의 이야기가 편집부에서 화제가 되자 겐도는 그것을 실제로 시험해 보자고 제안한다. 일본의 괴담, 기담을 읽는 재미와 오싹한 결말. &amp;nbsp; &amp;nbsp; &amp;nbsp;&lt;br&gt;&lt;br&gt;「삭제의 복원」&lt;/div&gt;&lt;div&gt;마쓰모토 세이초의 말년 작품으로 초기작 「어느 &amp;lt;고쿠라 일기&amp;gt;전」의 모리 오가이가 다시 등장한다. &amp;lt;오가이 전집&amp;gt; (결정판)에 오가이가 한지를 붙여 삭제해 놓았던 일기의 부분이 복원된다. 오가이 집에서 일했던 하녀 모토의 거짓말에 대해 의구심을 가진 독자의 편지를 받은 소설가 하타나카는 가벼운 마음으로 모토의 행방을 추적해 보기로 하고 대학교 문학부 조수인 시라네의 도움을 받는다. 시라네는 모토를 추적하며 모은 증거들로 오가이와 모토가 모종의 관계였을 거라고 확신한다. &lt;br&gt;&lt;br&gt;&quot;오가이 평전이라면 한우충동이라고 할 만큼 많다. 그러나 자료 대부분은 오가이가 직접 쓴 기록이거나 오가이의 세 아들, 혹은 동생이 쓴 회고록 종류이다. 이러한 자료를 이용하여 저술한 오가이 전기는 과연 얼마나 신뢰할 수 있을까? 문헌으로 입증된 긍정이 문헌으로 입증된 부정과 대립하고, 어떤 비난에도 변호가 대립하고 있다고 츠바이크는 말하지만 엄밀하게 말하면 어린 시절의 기억(「어머니한테 들은 이야기」등)을 근거로 저술된 전기는 문헌으로 입증된 것이라고 말할 수 없을 것이다.&quot; (p. 254, 255)&lt;br&gt;&lt;br&gt;「진위의 숲」&lt;/div&gt;&lt;div&gt;일본 미술계의 거물인 모토우라 박사의 눈 밖에 나 미술계에서는 제대로 된 일자리를 구할 수 없이 늙어버린 &#039;나&#039;(다쿠다 이사쿠). 모토우라 박사는 자신보다 실력이 뛰어난 쓰야마 선생을 스승으로 삼은 나를 내친 것이다. 모토우라가 죽은 뒤에도 권세욕이 많고 고미술에 대한 감식안이 부족한 그의 후계자들이 미술계를 지배하고 있다. 나는 일본 미술계의 봉건적 속성과 그들의 헛점을 이용해 미술계를 발칵 뒤집을 사건을 계획하고 호가쿠에게 우라가미 교쿠도의 위작을 그리게 한다. &lt;/div&gt;&lt;div&gt;마쓰모토 세이초의 작품이 수없이 영화나 드라마로 만들어진 것은 사건 자체도 흥미롭지만 글을 읽으며 쉽게 영상으로 상상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이 작품은 한국 영화 &amp;lt;인사동 스캔들&amp;gt;이 연상되었다. (보지는 못 했음) 다른 작품은 대체로 쓸쓸하고 음습한 분위기였다면 이 작품은 이사쿠의 계획이 진행되는 동안 조금은 역동성 같은 게 보인다. 이사쿠 역시 불행한 인물이고 그의 계획은 범죄지만 그의 처음이자 마지막 한 방이 성공하길 응원하며 읽게 된다. &lt;br&gt;&lt;br&gt;&lt;/div&gt;&lt;div&gt;&lt;br&gt;&lt;/div&gt;</description>
			<category>호랑이</category>
			<author>(지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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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6 Apr 2012 22:46:29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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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레니 크라비츠 내한공연</title>
			<link>http://okgo.pe.kr/789</link>
			<description>&lt;p&gt;2012년 4월 13일 (금) 오후8시 잠실실내체육관&lt;br&gt;&lt;br&gt;&lt;br&gt;(아우디에서 이런 공연 기획도 하는구나.) 올해 첫 공연 관람이다. 그동안 관심이 가는 록공연이 별로 없기도 했고 게으름도 한몫. 레니 크라비츠를 열렬히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 일부러 찾아 듣지는 않지만 막상 듣게 되면 그 매력에 다시 반하곤 한다. 레니 크라비츠에게 패션 아이콘이니 섹시 아이콘이니 이런 수식이 붙는게 불만이라면 불만이지만 공연을 보고 나니 그 스스로가 그런 포지션을 만들었거나 혹은 이용했을 거 같다. 어쨌거나 뮤지션으로서 음악이 후지면서 그런 걸로 이슈가 되는 건 창피할테니 말이다. &amp;nbsp; &amp;nbsp;&lt;br&gt;내 좌석은 가장 싼 2층이었고 좌석을 찾아 앉고 보니 무대가 너무 멀리 보여서 헉-소리가 절로 났다. 실제로는 3층인데 표에는 굳이 2층이라고 표기해 놓을 건 뭐람. 플로어에는 의자가 깔려 있어서 스탠딩이 아닌 것에 의아했다. 군데군데 빈자리를 보니 3층 빼고 2층까지만 표를 판매해 좌석을 꽉 채웠으면 더 좋았겠다 싶었는데 어떻게 표를 팔지는 내가 상관할 바 아니고.. &amp;nbsp;&lt;br&gt;&lt;br&gt;한 20분 정도 지연된 공연은 Come On Get It 으로 시작되었다.&amp;nbsp; 최근 음반인 9집을 들어본 적 없는데 셋리스트에 몇 곡 포함되어 있었고 후반부에 부른 Rock Star City Life 이 곡 괜찮았다. 그리고 항상 선글라스 끼고 있는 모습만 봤던 나는 레니가 절대 선글라스 벗지 않는 컨셉인 줄 알았는데 세 곡 정도 부르더니 선글라스를 벗대. 그의 강아지 같은 눈! 귀엽더라. 이미 사람들은 모두 일어선 상태였고 열렬한 환호를 보내는 객석을 바라보며 웃는 모습에서 나 역시 (관객이 아닌 뮤지션의 입장에서, 내가 왜?) 흐뭇했다. &amp;nbsp;&lt;br&gt;드럼 연주가 한창인 가운데 탬버린 들고 신기한 리듬을 연주하고 (내가 도저히 박수로 따라 갈 수 없는, 박수 못 치는 박수칠) 왠지 허세스러운 동작을 하기도 하고. 푸핫. 기타 들고 있으면서 왜 연주는 안 해? 라는 순간도 있었다. 그러나 그 모든게 그림이 되는 레니 크라비츠!!! &lt;br&gt;전주만으로 귀를 사로잡는 그 유명한 It Ain&#039;t Over &#039;Til It&#039;s Over 가 불려지고 저절로 몸이 반응하는 Mr. Cab Driver 등 분위기는 수그러들 줄 몰랐다. Fields Of Joy - Stand By My Woman - Believe 로 이어지는 곡에서 레니의 목소리가 그렇게 낭만적으로 들릴 줄은 상상도 못 했는데 그의 목소리 자체에 집중해 들으니 노래도 엄청 잘해! 록음악에서 항상 낭만적인 부분을 찾는 나에게는 딱 그 순간이 그랬다. &amp;nbsp;&lt;br&gt;나는 브라스 연주를 싫어하는데 그의 무대에는 트럼펫, 트럼본, 섹소폰이 함께 했고 연주자 혼자 조명받고 연주하기도 했다. 하지만 음악과 무대 분위기에 너무나 자연스럽게 어울렸고 흥을 돋구었기 때문에 전혀 싫지않았다. 트럼펫 연주하던 분 귀엽대. 그 덩치 큰 드러머도 귀엽더라. (난 자꾸 귀엽대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멋있기도 했지만 웃는 모습이 또 그렇게 귀엽더라구.) 어제 드러머 생일이라고 해서 관객들이 생일축하 노래도 불러주었다. 또한 베이시스트, 기타리스트, 건반연주자까지 모두 열정적이고 엄청난 연주를 선보여 진정 프로의 무대구나 감탄했다.&lt;br&gt;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게 몇 곡 부르지도 않은 거 같은데 본 공연이 끝났다. 박수와 레니를 부르는 관객들의 함성으로 가득찬 가운데 앵콜이 이어졌고 그는 마지막으로 Let Love Rule 을 부르며 객석으로 내려왔다. 본 공연에서도 무대 좌우를 오가며 관객의 손을 잡아주고 2층에도 자주 눈을 맞춰 주었기에 이번에는 앞줄에 선 관객들은 좋겠구나 싶었는데 그가 시큐리티를 넘어 2층까지 객석을 도는 거라. 오~ 3층에 있던 나는 난간에 매달려 아래를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했지만. 객석을 반바퀴 돌고 플로어를 가로질러 무대로 올라간 그는 밴드 멤버들과 모여 인사하고 손을 흔들며 사라졌다. &lt;br&gt;공연을 보며 내가 생각보다 너무 흥분했는지 소리를 많이 질러 아직도 목이 좀 아프다. 그리고 귀가하는 지하철에서 길거리에서 자꾸 웃음이 나는 걸 어쩔 수가 없었다. 기대 이상의 공연으로 행복했다. &lt;br&gt;&lt;br&gt;&lt;/p&gt;</description>
			<category>호랑이</category>
			<author>(지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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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14 Apr 2012 16:05:13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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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서관 등록 + 책 몇 줄 감상</title>
			<link>http://okgo.pe.kr/788</link>
			<description>이 동네 살기 시작하면서 도서관 등록해야지 생각했는데 얼마전에서야 도서관 회원증을 만들었다. 통합도서관 시스템으로 같은 구 어느 도서관에서든 대출과 반납이 가능하다. a도서관에 없고 b도서관에 있는 책을 대출 신청해 놓으면 a도서관에 가져다 주는 서비스도 있고 무인대출기 서비스도 있다. 이건 온라인 회원가입을 해야하기 때문에 이용해 본 적 없다. &amp;nbsp;&lt;br&gt;구에서 가장 큰 도서관은 책은 많은데 이용자도 많고 그만큼 책이 좀 낡았고 버스를 타고 가야한다. 한 번은 버스타고 갔다가 멀미했는데 그 상태로 좁은 서가에 들어갔더니 어지러워서 금방 빠져나와야 했다. 어제 걸어서 가보니 한 50분 걸리던데 앞으로는 걸어 다녀야지. 다른 도서관은 걸어서 3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작은 도서관으로 깨끗한데 책이 별로 없다. 도서관이라고해도 모든 책을 마음대로 빌릴 수 있는 건 아니라는 걸 몰랐었다. 내가 빌리고 싶은 책을 도서관이 갖고 있지 않거나 대출중이거나 출판사가 달라 빌리기 싫은 경우도 있었다. 서점이 아닌 도서관 서가에 서 보는 일은 정말 몇 십년만인지라 처음 도서관에 갔을 땐 뭘 읽어야 할지 난감하기도 했다. 몇 차례 빌리고 반납하고 보니 기억에 남질 않아서 기억을 짜내 기록해 둔다. &amp;nbsp; &lt;br&gt;&lt;br&gt;&lt;br&gt;&lt;font style=&quot;background-color: rgb(228, 228, 228);&quot;&gt;&lt;font&gt;비틀거리는 여인 | 미시마 유키오 | 서커스&lt;/font&gt; &lt;br&gt;&lt;/font&gt;처음 도서관 간 날, 가볍게 시작하려고 일본문학 서가에 섰다. 그런데 선뜻 손이 가는 게 없는 와중, 아! 미시마 유키오. &amp;lt;사랑의 갈증&amp;gt; 보다 캐릭터의 재미는 약하다. 유부녀의 불륜인데 이렇게 평화로울(?) 수가 있나. 애인과의 관계 보다 잠만 자는 남편에 대한 묘사가 기억에 남는다. &amp;nbsp; &amp;nbsp;&lt;br&gt;&lt;br&gt;&lt;br&gt;&lt;font style=&quot;background-color: rgb(228, 228, 228);&quot;&gt;안녕, 레나 | 한지혜 | 새움&lt;br&gt;&lt;/font&gt;&amp;lt;비틀거리는 여인&amp;gt; 꺼내들고 서가를 몇 번이나 돌아도 내키는 책이 없었는데 이 책을 보니 키드니 블로그에서 김애란 소설과 비교해서 말했던 게 생각났다. 난 시기적으로 너무~ 늦게 읽었다. &#039;안녕, 레나&#039; 예전의 pc통신에서나 지금의 인터넷 상에서의 허상(허세)은 여전할텐데 세월이 세월인만큼 좀 촌스러운 인상. &#039;외출&#039; 나는 영악하게 연애하는 여자에 대한 반감이 심한 거 같다. 그리고 그 여자가 실질적으로 아무것도 손에 넣지 못 할 때 더 싫다. &#039;자전거 타는 여자&#039; 아픈 아버지를 두고 어머니가 도망갈까봐 전전긍긍하는 딸의 이야기. &lt;br&gt;&lt;br&gt;&lt;br&gt;&lt;font style=&quot;background-color: rgb(228, 228, 228);&quot;&gt;첫사랑 | 이반 세르게예비치 뚜르게녜프 | 펭귄클래식코리아&lt;br&gt;&lt;/font&gt;뚜르게녜프(투르게네프, 러시아 이름 표기 뭐가 맞는겨;)의 &amp;lt;아버지와 아들&amp;gt;을 읽고 싶었는데 대출중이어서 이 책을 빌렸다. 이걸 읽으니 &amp;lt;첫사랑&amp;gt;의 확장판일거 같은(잘 모르지만 그냥 느낌이) &amp;lt;아버지와 아들&amp;gt;은 안 읽어도 될 거 같다. 이 책을 읽기 전부터 나는 아버지가 지나이다를 만나는 장면을 이미 알고 있었고 마치 눈에 보이듯 장면이 떠올랐다. 이전에 이 책을 읽었거나 영화(검색해 보니 영화로도 만들어졌는데 주인공 소년의 미모가 썩 괜찮다)를 본 적이 없는(거 같은)데 데자뷰를 갖고 있다니 신기했다. 처음 이성을 사랑하게 된 소년과 능수능란한 연상의 여인과 훌륭한 아버지. 이 중 소년의 감정은 항상 이야기거리가 되는 만큼 뻔한 듯 하지만 그 뻔한 걸 어떤 식으로 쓰는지는 작가의 능력, 뚜르게녜프는 능력자. &lt;br&gt;&lt;br&gt;&lt;br&gt;&lt;font style=&quot;background-color: rgb(228, 228, 228);&quot;&gt;일본단편소설걸작선 | 하야시 후미코 외 | 행복한책읽기&lt;/font&gt;&lt;br&gt;하야시 후미코 &#039;철 늦은 국화&#039; - 살짝 미시마 유키오 분위기. 과거 사랑했던 남자가 연락해와 들떠 곱게 단장했더니 결국 돈 빌리러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싸늘하게 식는 여자. 그리고 거절의 순간 화로 집게를 손에 쥐는 남자의 모습에 섬찟.&lt;br&gt;아쿠타가와 류노스케 &#039;코&#039;, &#039;어느 바보의 일생&#039;, &#039;톱니바퀴&#039; - 나쓰메 소세키의 극찬을 받으며 그의 문단 진출 계기가 된 작품 &#039;코&#039;는 재미있는 우화로 읽히는 반면 &#039;어느 바보의 일생&#039;이나 &#039;톱니바퀴&#039;는 작가의 정신 상태를 반영한 듯 정신 없게 쓰여졌고 읽기도 힘들었다. &lt;br&gt;아리시마 다케오 &#039;카인의 후예&#039; - 느낌으로 비유를 할 때마다 아는 작가가 별로 없어서 난감하지만 손창섭이 떠올랐다. 혹독한 환경과 죽지 못 해 사는 힘겨운 삶을 극복하지 못하고 떠돌아 다닐 수 밖에 없는 인생에 대한 이야기. 좋았다. &amp;nbsp; &lt;br&gt;나쓰메 소세키 &#039;열흘 밤의 꿈&#039;, &#039;하룻밤&#039; - &#039;하룻밤&#039;은 두 번 읽었는데 뭔 얘기여~ 이렇게 된다. 그런데 막판에 소세키가 말한다. 소설을 쓴 것이 아니라 인생을 쓴 것이기에 그렇다고. (이렇게 말 한 거 맞나??) &lt;br&gt;다야마 카타이 &#039;소녀병&#039; - 단순하게 말하면 로리타 콤플렉스. 내가 좋아하는 일본 만화가도 이것과 똑같은 소재로 만화를 그렸는데 거기서는 해피엔딩이었고 이 작품은 끔찍한 결말.&amp;nbsp; &lt;br&gt;&lt;br&gt;&lt;br&gt;&lt;font style=&quot;background-color: rgb(228, 228, 228);&quot;&gt;제로의 초점 | 마쓰모토 세이초 | 이상북스&lt;br&gt;&lt;/font&gt;마쓰모토 세이초는 일본 사회파 추리 소설의 거장이라는데 난 처음 들어봤다. (인터넷 서점에서 보내온 4면짜리 신문에서 알게 됨) 새로운 장르를 읽는다는 기대로 시험삼아 읽었는데 확 몰입되었다. 데이코는 중매로 결혼한지 한 달도 안 되어 남편이 실종된다. 남편의 부임지였던 가나자와 지방을 찾아간 그녀는 남편의 과거를 하나하나 알아 가고 그에 얽힌 인물들과 만나며 새로운 살인 사건을 겪게 된다. 이 작품은 나 같은 사람이 추리소설 읽는데 도움이 되도록 등장인물의 입으로 요약 정리해 준다든가 하는 장치가 있어 사건의 개요를 아는데는 무리가 없었고 (내가 좋아하는) 황량하고 을씨년스러운 노도 반도의 풍광도 소설의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 &lt;br&gt;마쓰모토 세이초의 추리소설에 &#039;사회파&#039;라는 수식이 붙은 이유는 사건 속 트릭이나 범죄 자체에 매달리기보다는 범죄의 사회적 동기를 드러냄으로써 인간성의 문제를 파고들었기 때문이란다. 이 작품 외에도 이 작가의 작품은 영화, 드라마 등으로 수 백번 만들어졌다고 하니 스고이데스. &lt;br&gt;&lt;br&gt;&lt;br&gt;&lt;font style=&quot;background-color: rgb(228, 228, 228);&quot;&gt;독일인의 사랑 | 막스 뮐러 | 문예출판사&lt;/font&gt;&lt;br&gt;아마 고딩 때였나? 오빠가 낭송테이프 같은 걸 가져왔는데 거기서 잔잔한 음악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여성의 목소리로 &quot;독일인의 사랑을 읽고...&quot; 라고 흘러나왔다. 어린 마음에 &#039;독일&#039;과 &#039;사랑&#039;의 조합이 콕 박혔고 그 후 계속 궁금증을 갖고 있던 책이다. 내가 보기엔 로맨스적 요소가 충분한데 정신적인 사랑만 얘기하고 있다. 푸하, 이런 웃긴 감상을 말하는 게 미안합니다. 별로 재미는 없었다.  &lt;br&gt;&lt;br&gt;&lt;br&gt;&lt;font style=&quot;background-color: rgb(228, 228, 228);&quot;&gt;고독한 산책자의 몽상 | 장 자크 루소 | 한길사&lt;/font&gt;&lt;br&gt;어떤 책을 읽다가 이 책의 어느 구절을 인용한 것이 인상 깊어 언젠가 읽어야지 싶었던 책. (어떤 책, 어떤 구절이었는지 잊었다)&amp;nbsp; 총 열번의 산책 (마지막 산책은 미완성) 으로 이루어져있고 말년의 루소가 산책을 하며 종교, 교육, 아이들, 자선, 자연, 식물채집 등에 대한 단상(몽상)을 적고 있다. 그러나 원체 루소에 대해 아는 게 없으니 뭐; &lt;br&gt;&amp;lt;독일인의 사랑&amp;gt;이나 이 책은 한 번 더 읽으면 조금 더 알게 되겠지만 한 번 더 읽으려는 마음이 별로 안 든다.&lt;br&gt;&lt;br&gt;</description>
			<category>호랑이</category>
			<author>(지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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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0 Apr 2012 15:40:56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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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날짜별 일기</title>
			<link>http://okgo.pe.kr/787</link>
			<description>막연하지만 역시 겸손한 사람이 좋다. 아마도, 가진 게&amp;nbsp; 있어야 겸손할 수 있겠지.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 겸손한 건 어불성설. 존경할 만한 점이 있는 사람이 이상형이다. 아무래도 마음가짐이 가장 힘든 거 같다. 항상 책을 가까이 하는 사람도 멋있다. 휴대폰 들고 만지작 거리는 남자 중 찌질하지 않은 유일한 남자는 셜록뿐이다. (다른 부분에서 엄청 찌질할지라도) (3.6)&lt;br&gt;&lt;br&gt;&lt;br&gt;게으름 주간. 아침에 일어나 오전에는 침대 밖으로 안 나간 적도 많다. 쌀 떨어진지 좀 됐는데 밖에 나가서 쌀은 안 사오고. 무거워서 들고오기 싫어; 먹을 게 없어서 참치 통조림 까먹고 그랬다. 나도 참 미련한 게 햄버거 먹고 싶어서 나가서는 햄버거만 달랑 사온다는 거지. 내일은 꼭 쌀을 사와야겠다. 된장찌개나 김치찌개랑 밥 먹고 싶다. 영혼이라도 팔 기세. 크크크. 내 영혼, 누가 사긴 하려나? (3.8)&lt;br&gt;&amp;nbsp;&lt;br&gt;&lt;br&gt;치아교정 만 2년이 지났다. 지난달 치과에 갔을 때 의사선생님에게 7월 전에 끝낼 수 있냐고 물어봤다. 어디 가냐고 묻기에 그렇다고 했더니 휴가 가냐고, 얼마나 나가냐고 (외국여행이 당연하다는 듯) 물었다. 난 좀 머뭇머뭇 웅얼웅얼 &quot;한 달?&quot; 이랬다. 아, 거짓말 -_-; 사실 지산록페 갈 때 내리 3년을 치아교정기 끼고 불편하기는 싫었기 때문이다. 3일 다녀 온다고 하면 그까이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까봐 한 달이라고 한건데 그게 자꾸 마음에 걸리는 거라;;; &amp;nbsp;&lt;br&gt;한 달 지나 다시 치과에 갔을 때 선생님이 휴가를 재차 확인하기에 휴가 아닌데, 라고 했더니 그럼 출장이냐고 마음대로 추측. 이보셔, 사람 말을 들어. 뭐 어쨌든 휴가든 출장이든 중요한 것은 지산 가기 전에 교정을 끝내야 한다는것. 그 전에 끝날 것이다. (3.8)&lt;br&gt;&lt;br&gt;&lt;br&gt;친구들에게 다정하기로 마음 먹은 후 가끔 내가 먼저 안부문자를 보낸다. 애기 낳았다고 문자 오면 예전에는 무시했었는데 축하한다는 답문 보내고. 나에게는 아기를 낳은 게 진심으로 축하할 일은 아니지만 부모 입장에서 보면 축하받을 만한 것이기도 하고 예의상, 그리고 잘 키우라는 의미로 축하 문자를 보낸다. 오, 나 좀 변했어. &amp;nbsp; &lt;div&gt;오늘은 1년에 한 번도 못 보는 친구 생일이라 그냥 지나칠까 하다가 저녁 늦게, 생일이었는데 어떤 하루 보냈냐고 문자를 보냈더니 &quot;힘들었다고 왜 태어난지 모르겠다&quot;라는 답장이 왔다. 문자 괜히 보냈다 싶었다. 어쩜 얘는 만날 힘드냐고. 몇 년 째 간간히 보내는 문자가 항상 행복하지 않다는 말 뿐이다. 불행할 때만 내 생각이 나는겨? 이에 예전 같으면 문자 바로 삭제하고 답장 안 했을텐데 이번에는 &quot;말 뿐이라 별 도움 안 되겠지만 힘내라&quot;고 답장했다. 오, 나 진짜 좀 변했...? 단순히 변덕이 아니길... (3.9)&lt;br&gt;&lt;br&gt;&lt;br&gt;방송대 홈페이지를 아무리 들여다 봐도 뭘 어쩌라는 건지 알 수 없어서 짜증이 났었는데 자꾸 보니까 이제서야 뭐가 뭔지 눈에 들어온다. 한데 어느 곳에나 있듯 여기에도 밥을 떠먹여 주길 바라는 사람이 있다. 대학 홈페이지만 검색해 보면 나오는 것을 교수 홈페이지(답변 잘 안 달리던데)에 출석 수업 일정을 물어본다든가, 개인 사정으로 인한 일정 조정 같은 전혀 불가한 일에 대해 문의한다든가. 내가 보기엔 구색맞추기인;; 교수 홈페이지까지 찾아 들어갈 시간에 로그인하면 바로 보여지는 맞춤정보에서 검색해보란 말이여. &lt;br&gt;여튼 교재 하나 없이 공부했다는 친구 말 듣고 교재 하나도 안 샀는데 그럼 뭘로 공부해? 사긴 사야 하나 싶은데 일단 강의 들어보고 필요한 건 사야지. 교재 살 돈은 아까운데 이미 (웹상에서) 다 읽은 만화책은 사고 싶고나. 근데 만화책은 책보다 더 많이 더 큰 금액을 사는데 왜 배송비 면제되는 금액이 더 높냐? 그만큼 마진이 없다는 소리인가. (3.11)&lt;br&gt;&lt;/div&gt;</description>
			<category>조제,</category>
			<author>(지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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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2 Mar 2012 14:24:1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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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아하는데 잘 안 입는 옷</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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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div&gt;&lt;p id=&quot;more786_0&quot; class=&quot;moreless_fold&quot;&gt;&lt;span style=&quot;cursor: pointer;&quot; onclick=&quot;toggleMoreLess(this, &#039;786_0&#039;,&#039; more.. &#039;,&#039; less.. &#039;); return false;&quot;&gt; more.. &lt;/span&gt;&lt;/p&gt;&lt;div id=&quot;content786_0&quot; class=&quot;moreless_content&quot; style=&quot;display: none;&quot;&gt;&lt;div&gt;게으름의 절정을 달리고 있는 요즘, 저녁 때가 되어서야 겨우 움직여 겨우내 의자에 걸려있었던 겨울 옷을 정리했다. 모두 비교적 오래된 옷들인데 밖에 나갈 때 입은 적은 거의 없다. 버릴까 말까 하다가 매번 못 버리는 옷들.&amp;nbsp; &lt;br&gt;&lt;br&gt;&lt;br&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okgo.pe.kr/attach/1/1161723074.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00&quot; width=&quot;400&quot; /&gt;&lt;/div&gt;&lt;/div&gt;&lt;div&gt;&lt;br&gt;이건 한 10년 가까이 된 옷. 처음에 코엑스몰이었나에서 보고 무척 마음에 들었지만 생각보다 비싸서 못 사고 돌아섰다. 그 후 며칠 동안 생각났는데 그걸 강남역 쇼핑몰에서 또 보고는 당장 사버렸다. 그런데 집에 와서 보니 매장 직원이 입었다가 다시 걸어놓은 옷이더라. -_-; 어릴 때라 이렇게 밝은 색상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었는데도 과감히 산 걸 보면 어지간히 마음에 들었나보다. 한데 입으면 소위 &#039;핏&#039;이 살지 않는다. 팔과 몸통이 짧아서 남에 옷 빌려 입은 거 같고 실이 까슬까슬해서 좀 두툼한 옷을 바쳐 입어야 하는데 그럼 더 핏이 죽어버린다. 신축성도 전혀 없어서 불편한 옷. &lt;br&gt;&lt;br&gt;&lt;br&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okgo.pe.kr/attach/1/1191773796.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00&quot; width=&quot;400&quot; /&gt;&lt;/div&gt;&lt;br&gt;10년 넘은 옷으로 길거리 지나다가 보고 친구에게 돈 꿔서 산 옷. 빈티지라서 어디 부분에 얼룩이 있다. 이것 역시 몸판이 짧고 펑퍼짐해서 코트랑은 못 입고 야상 점퍼에는 입을만한데 그렇게 억지로 입으면 되게 둔해진다. 이 역시 실이 좀 까슬까슬해서 목에 닿으면 간지럽고; 외투없이 이것만 입을만한 날씨는 금방 가버려서 잘 안 입게 된다. 그래도 예뻐서 버리지는 못하고 집에서만 입고 있다. 지금보니 쑥율무차 색깔인데?&lt;br&gt;&lt;br&gt;&lt;br&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okgo.pe.kr/attach/1/1050172660.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00&quot; width=&quot;400&quot; /&gt;&lt;/div&gt;&lt;br&gt;원래 목에 끈이 있고 끈 끝에는 아기 주먹만한 방울이 달려 있었는데 오늘 떼어버렸다. 부드럽고 따뜻하고 색깔도 좋은데 입기 애매하다. 망토 스타일이라 가장 겉에 입어야하는데 잘 어울리는 옷이 없다. 그래서 이것도 집에서만... &lt;br&gt;&lt;br&gt;&lt;br&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okgo.pe.kr/attach/1/1180932744.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00&quot; width=&quot;400&quot; /&gt;&lt;/div&gt;&lt;br&gt;주민들도 본 적 있는 3미터 짜리 목도리. 지금 생각해보면 이걸 왜 샀는지 이해가 안 간다. -_-; 이거 풀어서 다시 뜨면 목도리 3개는 나올법한데 그짓을 어찌하겠나. 겨울 시작이라면 모를까 이제 겨울 다 갔잖아. 혹시라도 올해 늦가을 쯤 결심이 선다면 실 풀어서 짜봐야겠다. 기계로 짠 것도 실이 잘 풀릴까 모르겠다. (쇼핑몰 찾아보니 재입고되면서 울100%에서 울혼방으로 바뀌었는데 내가 어느 시점에서 샀는지 모르겠음. 드라이클리닝 요) &lt;br&gt;&lt;/div&gt;&lt;/div&gt;&lt;/div&gt;</description>
			<category>조제,</category>
			<author>(지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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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5 Mar 2012 20:57:0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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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뭐라는겨?</title>
			<link>http://okgo.pe.kr/785</link>
			<description>&lt;br&gt;&lt;div id=&quot;jukeBox7851Div&quot; style=&quot;margin-left: auto; margin-right: auto; width:250px; height:27px;&quot;&gt;&lt;div id=&quot;jukeBoxContainer7851&quot; style=&quot;width:250px; height:27px;&quot;&gt;&lt;/div&gt;&lt;script type=&quot;text/javascript&quot;&gt;//&lt;![CDATA[
writeCode(getEmbedCode(&#039;/script/jukebox/flash/main.swf&#039;,&#039;100%&#039;,&#039;100%&#039;,&#039;jukeBox7851Flash&#039;,&#039;#FFFFFF&#039;,&quot;sounds=/attach/1/1082296039.mp3*!memokb_*&amp;amp;autoplay=0&amp;amp;visible=1&amp;amp;id=7851&quot;,&quot;false&quot;), &quot;jukeBoxContainer7851&quot;)//]]&gt;&lt;/script&gt;&lt;noscript&gt;&lt;a href=&quot;http://okgo.pe.kr/attach/1/1082296039.mp3&quot;&gt;memokb&lt;/a&gt;&lt;br/&gt;&lt;/noscript&gt;&lt;/div&gt;&lt;br&gt;&lt;br&gt;(무한반복됨. 한 번만 재생하기를 어떻게 하나 모르겠음.)&lt;br&gt;kb 아이사랑 카드 라디오 씨엠인데 도대체 뭐라는지 들을 때마다 궁금해; &lt;br&gt;내가 듣기에는.. &lt;br&gt;&lt;font color=&quot;#ffffff&quot;&gt;&lt;u&gt;한 살 쯤 너도 국민, 두 살 쯤 너도 국민,&lt;/u&gt; 다섯 살 은서도 국민&lt;/font&gt;. 이러는 거 같은데. 밑줄 부분 이상해~&lt;br&gt;&lt;br&gt;</description>
			<category>조제,</category>
			<author>(지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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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8 Feb 2012 10:49:14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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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 노트북</title>
			<link>http://okgo.pe.kr/784</link>
			<description>&lt;div&gt;5년 넘게 사용한 노트북이 또 맛이 가버렸고 현재 리커버리해서(최근 1년 반 사이 몇 번째인지;) 인터넷 정도는 쓸 수 있지만 노트북을 새로 살 때가 되긴 됐다. 추리키드가 말했듯이 지산 얼리버드 티켓 예매를 안정적인 환경에서 하고 싶었기 때문에 서둘렀다. 1순위 맥북에어...는 내겐 너무 먼 그대. 부트캠프로 윈도우 설치하는 방법 찾아보니 이거 내가 할 수 있는 거? 비싸기도 하고. (바이오 산 가격에 맥북에어 최소 사양 살 수 있긴 하다.) 차선은 소니 바이오였고 수많은 모델 중 15인치로 좁혀 VPCSE26FK/B로 결정했다. 소니 스타일 페이지 참조. -&amp;gt; &lt;a href=&quot;http://www.sonystyle.co.kr/CS/handler/sonystyle/kr/ViewProduct-Start?ProductID=SSSE26BB&amp;amp;DirectYN=&quot; target=&quot;_blank&quot;&gt;여기&lt;/a&gt;&lt;/div&gt;&lt;div&gt;&amp;nbsp;&lt;/div&gt;&lt;div&gt;주문/취소...박번복 씨의 사연 보기. (글쓰기 화면의 more/less 텍스트 창에 문구 저장이 안 되네.)&lt;/div&gt;&lt;p id=&quot;more784_0&quot; class=&quot;moreless_fold&quot;&gt;&lt;span style=&quot;cursor: pointer;&quot; onclick=&quot;toggleMoreLess(this, &#039;784_0&#039;,&#039; more.. &#039;,&#039; less.. &#039;); return false;&quot;&gt; more.. &lt;/span&gt;&lt;/p&gt;&lt;div id=&quot;content784_0&quot; class=&quot;moreless_content&quot; style=&quot;display: none;&quot;&gt; &lt;div&gt;&lt;div&gt;1. 포털 검색으로 최저가, a업체 재고 확인후 무통장 입금. &amp;nbsp;&lt;/div&gt;&lt;/div&gt;&lt;div&gt;2. 사용 후기나 찾아볼까 검색하던 중 *만원 더 싸고 카드 포인트도 쓸 수 있는 n쇼핑몰 발견, a업체 취소하고 n쇼핑몰 주문.&lt;/div&gt;&lt;div&gt;3. 지산 예매 페이지 보려고 인터파크 접속해서는 괜히 또 노트북 검색. &lt;/div&gt;&lt;div&gt;헉- 여기가 최저가? 현금 결제하면 10% 더 할인이라는 문구에 순간 이성이 날아갔다. 재고 문의 문자보냈더니 전화가 왔고 사은품은 필요없다고 하니 또 얼마를 빼줘서 정상가에서 30만원 이상 싼 거라. 난 의심이 가긴했지만 인터넷 사기를 한 번도 당해보지 않았고(사기 첫경험이 될 뻔;) 30만원은 너무나 큰돈이었기에(이러니까 사기지!) 정상적인 거래라고 믿고 싶었나보다. 전화를 끊고 생각해보니 퀵서비스 비용을 지들이 내겠다는 게 아무래도 이상한 거라. 택배라면 모를까 퀵비용을 지불하는 업체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다.&lt;/div&gt;&lt;div&gt;하지만 이것은 전형적인 사기 수법. 오픈마켓에 최저가로 상품을 올린 후 구매자와 직거래로 무통장 입금을 유도함. 대포폰, 대포통장을 쓰기 때문에 신고해도 잡기 힘듦. &#039;더치트&#039;라는 사이트에 회원가입하면 사기 피의자의 이름, 전화번호, 계좌 등 사기 피해 사례를 조회할 수 있는데 난 또 회원가입은 죽어라 싫어해서 ***로 감춰진 이름과 번호만 비교해 봤는데 그 사기꾼은 명단에 없었다. &lt;/div&gt;&lt;div&gt;마지막으로 확인차, 매장에 직접 방문하겠다고 했더니 그사이 1대 남은 재고가 팔릴 수 있으니 다시 연락주겠다고 했고 이때 확실히 사기 맞다고 결론. 애초부터 사기꾼 스멜 100%였는데 난 왜 그걸 인정하지 않았는지 지금 생각하면 바보멍청이! 인터파크에 신고 했지만 고작 페이지 내리는 조치밖에 없는 듯? &amp;nbsp;다음날, 그 사기꾼은 어이없이 친절하게도 품절되었다는 문자를 보내주었다. ㅆㅂ-&lt;/div&gt;&lt;div&gt;4. 취소했던 n쇼핑몰 다시 주문. 지산 예매일인 화요일 3시까지는 배송이 오길 간절히 바람. &lt;/div&gt;&lt;div&gt;5. 화요일 오전, n쇼핑몰에서 전화왔는데 주문 급증으로 물량이 달려 3월초에나 배송 가능하대서 취소.&lt;/div&gt;&lt;div&gt;6. 매장에 직접 가자! 다나와 검색해서 업체로 전화해 재고 확인, 재고가 없거나 가격을 올려받으려고 함. 그 중 아이파크몰에 있는 업체에서 현금가로 구입.&lt;/div&gt;&lt;/div&gt;&lt;div&gt;&lt;br&gt;&lt;/div&gt;&lt;div&gt;&lt;br&gt;&lt;/div&gt;&lt;div&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okgo.pe.kr/attach/1/1008978425.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450&quot; width=&quot;600&quot; /&gt;&lt;/div&gt;&lt;br&gt;&lt;/div&gt;&lt;div&gt;그동안 수고한 소니 바이오 VGN-FS93L (2006년 9월 구입)&lt;/div&gt;&lt;div&gt;인텔 펜티엄 M750, 메모리 512MB, HDD 80GB, DVD±RW, 15.4인치, 해상도 1280*800, 윈도우 XP, 무게 약 2.7kg&lt;/div&gt;&lt;div&gt;&lt;br&gt;&lt;/div&gt;&lt;div&gt;&lt;br&gt;&lt;/div&gt;&lt;div&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okgo.pe.kr/attach/1/1100525051.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450&quot; width=&quot;600&quot; /&gt;&lt;/div&gt;&lt;/div&gt;&lt;div&gt;&lt;br&gt;&lt;/div&gt;&lt;div&gt;지문 막 묻는다잉. 이전 노트북보다 약간 길고 폭이 좁고 훨씬 얇다. 당연하지, 세월이 몇 년인데.. 요즘 울트라북이 선풍적인 인기로(?) 맥북에어 쏙 빼닮은 노트북도 있던데 디자인이 너무 비슷하다는 점에서 점수가 팍 깎였음. 바이오 중 막 핑크 이런 색으로 나온 것 있는데 어지러워~ 그거 좋다고 사는 사람들도 있으니 사람 취향이란... 이 모델은 실버랑 블랙있음. &lt;/div&gt;&lt;div&gt;&lt;br&gt;&lt;/div&gt;&lt;div&gt;&lt;br&gt;&lt;/div&gt;&lt;div&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okgo.pe.kr/attach/1/1268822727.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450&quot; width=&quot;600&quot; /&gt;&lt;/div&gt;&lt;br&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okgo.pe.kr/attach/1/1035609565.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450&quot; width=&quot;600&quot; /&gt;&lt;/div&gt;&lt;br&gt;&lt;/div&gt;&lt;div&gt;아이솔레이션 키보드 볼 때마다 정말 예뻐 보이고 부러웠는데 직접 사용하니 뭐 그냥 그렇다. LED 백라이트 기능도 예쁘긴한데 어두운데서 노트북 쓸 일은 거의 없기 때문에 &#039;켜지 않음&#039;으로 설정. 간단히 바이오 컨트롤 센터에서 설정하면 되는데 그걸 몰라서 regedit 편집기 검색하고 그랬다능; &lt;/div&gt;&lt;div&gt;&lt;br&gt;&lt;/div&gt;&lt;div&gt;&lt;br&gt;&lt;/div&gt;&lt;div&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okgo.pe.kr/attach/1/1138070146.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450&quot; width=&quot;600&quot; /&gt;&lt;/div&gt;&lt;/div&gt;&lt;div&gt;&lt;br&gt;&lt;/div&gt;&lt;div&gt;같은 15인치형인데 화면비율이 다르다. 새 노트북은 숫자 자판이 따로 달려 있어 편하다. 노트북 열었을 때 정면에서 화면 연결부위가 보이지 않는 깔끔한 디자인도 마음에 든다. 구 노트북은 항상 본체 잡고 열어야 했는데 새 노트북은 본체가 들리지 않고 부드럽게 열린다. 낮에 영상 볼 때 내 얼굴 반사되어 불편했는데 새 것은 저반사 글로시 LCD로 낮에도 영상 보기에 훨씬 편하다. &lt;/div&gt;&lt;div&gt;노트북 사진 잘 찍기 참 힘들다. 측면 사진 좀 찍어보려 했는데 방에서 이것저것 지저분하게 다 걸리고 마음에 안 들어 그냥 말로 설명. 측면 왼쪽에는 이어폰 단자와 DVD 드라이브, 오른쪽엔 메모리스틱 듀오, SD카드슬롯, 랜포트, 모니터 출력, HDMI출력, USB포트(3.0 1개, 2.0 2개), 전원 단자가 있다. &lt;/div&gt;&lt;div&gt;&lt;br&gt;&lt;/div&gt;&lt;div&gt;&lt;br&gt;&lt;/div&gt;</description>
			<category>조제,</category>
			<author>(지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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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4 Feb 2012 13:04:37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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